메시가 역대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여 축구계에서 그의 위상을 한층 높이며, 라이벌 호날두를 5번의 차이로 앞지르며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우승을 차지한 메시와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홀란드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습니다.
발롱도르란?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 피룠스가 주관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선정하기 위한 상입니다. 매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수여되며, 발롱도르는 개인 능력, 클럽 및 국가대표팀에서의 성과, 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선정됩니다.
이런 이유로 발롱도르는 축구계에서 가장 높이 평가되는 상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발롱도르는 195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 상을 수상한 선수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이 상을 여러 번 수상한 경우도 많이 있으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레전드들이 발롱도르를 여러 차례 수상한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발롱도르는 축구계의 슈퍼스타를 인정하고, 그들의 탁월한 기량과 성과를 치중시키는 중요한 상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메시 발롱도르 8번째 수상
메시는 2023년 발롱도르를 수상함으로써 역사적인 순간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메시는 라이벌 호날두를 5번의 차이로 압도하며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떠올랐습니다.
초반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우승을 이끈 메시와 맨체스터 시티 입단 첫해에 득점왕과 트레블을 달성한 홀란드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메시는 모든 경쟁을 뚫고 발롱도르를 수상하였습니다. 메시가 2023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것은 2021년 이후 2년 만에 발롱도르를 다시 차지한 것이며, 이로써 그의 생애 여덟 번째 발롱도르(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 2023)를 수상하였습니다.
작년 벤제마가 수상하면서 메시가 다시 수상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지만, 그의 축구 실력과 축구에 관한 업적은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2위에는 홀란드, 3위에는 음바페가 올랐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을 달성한 성과로 6명의 후보가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중에서도 2위 홀란드, 4위 데브라위너, 5위 로드리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런 라인업을 통해 앞으로의 발롱도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3 발롱도르 최종 30위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는 여자 발롱도르와 남자 발롱도르 수상자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여자 발롱도르에서는 2023 호주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끈 스페인의 본마티가 수상하였습니다.
본마티는 팀 FC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성과로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의 여자 클럽 부문에서는 FC 바르셀로나가 선정되었으며, 그들의 팀 성과 또한 눈부실 정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남자 발롱도르 부문에서는 파리 생제르망과 인터밀란의 리오넬 메시가 수상자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로써 메시는 역대 최다 8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어서 올해의 클럽 부문에서는 FC 바르셀로나가 여자팀과 맨체스터 시티 FC가 남자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이 수상하였으며, 벨링엄의 뛰어난 성과는 홀란드와 음바페와의 경쟁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야신 트로피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골키퍼 애스턴 빌라의 마르티네즈가 수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발롱도르 후보 중에서는 2위에 홀란드가 올라서 최고의 공격수에게 주어지는 게르트 뮐러 트로피를 수상하였으며, 가장 사회 공헌을 많이 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소크라테스 어워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가 수상하였습니다.
메시가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메시의 축구에 관한 업적 및 입지가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2024년 미국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다음 발롱도르 경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한국 선수 발롱도르 30인 후보
한국 축구 선수로서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경우는 지금까지 5번 있었습니다. 2002년에는 설기현, 2005년에는 박지성, 2019년과 2022년에는 손흥민, 그리고 최근 2023년에는 김민재가 발롱도르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김민재는 특히 주목할 만한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역대 아시아 수비수로는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2위로 순위를 기록하여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김민재의 축구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김민재는 중국, 터키, 이탈리아, 나폴리 등에서 활약하며 팀을 33년 만에 우승으로 이끈데에 큰 공헌을 했으며 리그에서 최고의 수비수로도 선정되었습니다.
현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어 그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손흥민, 김민재와 함께 황희찬, 이강인 등의 한국 축구 선수들이 더욱 높은 발롱도르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활약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더 많은 업적을 이루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