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하사극인 <고려거란전쟁>이 곧 공개됩니다. 이 작품은 KBS 2TV 50주년 특별기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과 출연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강감찬 / 최수종
한국 대하드라마의 리빙 레전드, 최수종이 강감찬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태조왕건>과 <대조영>으로 대상을 수상한 그가 세 번째 수상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70의 늙은 문관 강감찬 역을 맡아 고려를 위한 결의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현종 / 김동준
거란의 40만 대군에 맞서 싸우지 않은 어린 왕 현종 역은 김동준이 맡았습니다.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김동준의 대하드라마 첫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규 / 지승현
홍화진의 늑대로 불리며 3만의 고려인 포로를 구해낸 전쟁영웅 양규 역으로는 지승현이 출연합니다. 양규는 목종, 강감찬과 함께 드라마의 3대 주인공 중 한 명입니다. 이 큰 역할을 지승현이 맡았습니다.
목종 / 백성현
현종 이전 왕, 목종 역으로는 백성현이 출연합니다. 남색에 빠져 지내다가 어머니 천추태후가 김치양의 아들을 세자로 삼으려고 하자 그 일가를 처단하고자 강조를 궁궐로 들입니다.
천추태후 / 이민영
이민영은 천추태후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천추태후>를 통해 이미 알려진 인물이죠. 목종이 즉위하면서 섭정을 하는 인물인데요.
원정왕후 / 이시아
현종의 아내 원정왕후 역으로는 이시아가 출연합니다. 궁궐에서 자란 기품 있는 왕후로 임신한 몸으로 거란을 피해 떠나는 힘든 여정을 떠난다고 합니다.
강조 / 이원종
목종에서 현종으로 왕을 바꾼 강조 역으로는 이원종이 출연합니다. 목종의 큰 신뢰를 받았던 그는 정변을 일으키고 현종을 옹립했습니다. 거란이 이를 구실 삼아 침공을 하자 직접 전장으로 나서는 인물입니다.
김훈 / 류성현
류성현은 김훈 역을 맡았습니다. 김훈은 전공을 세운 전쟁영웅입니다. 군사 최고 지휘관이 강감찬과 같은 무관들이 되어가는 상황에 불만을 품는다고 합니다.
최질 / 주석태
최질은 전쟁에서 공을 세워 황궁과 개경을 지키는 임무까지 맡게 됩니다. 더 많은 권력을 원했던 그는 김훈.최질의 난을 주도합니다.
박진 / 이재용
<야인시대>의 미와 형사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재용은 지방호족 박진 역을 맡았습니다. 전쟁으로 아들을 잃고 황실에 대한 증오만 남은 그는 황제를 무너뜨려서라도 자신의 왕국을 지키려 한다고 합니다.
야율융서 / 김혁
거란제국의 황제, 야율융서 역으로 김혁이 출연합니다. 야율융서는 어린 나이에 거란 황제가 되어 친히 4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공한다고 합니다.
소배압 / 김준배
강감찬과 대적하는 존재로 거란의 강감찬과 같은 위치라 할 수 있는 소배압 역으로는 김준배가 출연합니다. 소배압은 야율융서 옆에서 현명하고 영민한 신하로의 역할을 하는 노장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입니다.
주요 출연진
이민영
이민영은 천추태후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천추태후>를 통해 이미 알려진 배우로, 이 작품에서는 목종의 섭정을 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이시아
이시아가 원정왕후 역으로 출연합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타여신으로 불리고 있는 이시아가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원종
목종에서 현종으로 왕을 바꾼 강조 역으로는 이원종이 출연합니다. 목종의 큰 신뢰를 받았던 그는 정변을 일으키고 현종을 옹립했습니다.
류성현
류성현은 김훈 역을 맡았습니다. 허나 군사 최고 지휘관이 강감찬과 같은 무관들이 되어가는 상황에 불만을 품는다고 합니다.
주석태
최질 역의 주석태는 요즘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 중인 배우입니다.
이재용
이재용은 지방호족 박진 역을 맡았습니다. 전쟁으로 아들을 잃고 황실에 대한 증오만 남은 그는 황제를 무너뜨려서라도 자신의 왕국을 지키려 한다고 합니다.
김혁
김혁이 거란제국의 황제 야율융서 역으로 출연합니다. 12세에 즉위를 해 대요제국 전성기를 이끈 명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준배
김준배가 소배압 역으로 출연합니다. 소배압은 야율융서 옆에서 현명하고 영민한 신하로의 역할을 하는 노장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국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다양한 등장인물과 훌륭한 배우진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수종부터 신예까지 다양한 배우들이 특색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이 작품을 빛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려시대와 거란 침입의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