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주로 한여름부터 초가을인 7,8,9월에 많이 발생합니다. 한국으로 향하는 태풍은 대부분 일본이나 제주 쪽 경상남도 전라남도에 피해를 많이 입히지만 02년 태풍 루사, 04년 메기, 05년 나비등 한국 전역에 막심한 피해를 입힌 사례도 많으니 강한 태풍시에는 항상 대비를 하고 주의를 해야 합니다.
유리창 막는 방법
유리창에 신문이나 테이프를 이용해 파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테이프를 X자로 붙이되 가장자리까지 붙이는 게 좋습니다. 창문 가장자리에 테이프를 붙이면 흔들림이 줄어들기 때문에 태풍 대비에 효과적입니다. 유리창에 신문지를 적셔 부착하시면 바람에 압력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부착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태풍으로 인해 유리가 깨지더라도 유리창 파편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뾱뾱이나 박스를 붙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창문과 창틀에는 홈이 있어 계속 바람으로 인해 흔들리게 된다면 그 진동으로 인해 유리창이 꺠지게 되므로 창문과 창틈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문지를 접어 단단히 유리창을 고정시킵니다. 그 위에 테이프를 붙여 한 번 더 고정시키시면 더욱 단단합니다. 태풍으로 인해 신문지가 물에 젖어 약해질 가능성이 걱정되신다면 우유갑을 접어 창틀은 단단히 고정시키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태풍 예보시 주의점
강한 태풍은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자연재해로 태풍 시기에는 TV 스마트폰 등으로 거주 지역에 영향이 있는지 파악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 혹은 본인이 조치해야 합니다. 산간 계곡 하천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은 안전한 곳 혹은 고지대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태풍은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역 노후주택 건물 등에 있으시면 태풍예보시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준비하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상수도에 문제가 생겨 공급이 중단될 것을 대비하여 욕조에 물을 받아 주시면 좋습니다. 태풍 긴급 상황에 따른 정보 수신을 위해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이용하시면 태풍으로 인한 재해나 문제시 해결에 도움을 줍니다. 문제가 발생 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119등 여러 기관에 연락하셔서 후속 조치를 기다리시면 좋습니다
태풍 특보 시 주의점
태풍 특보 시 위험지역은 피하시고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휘말려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니 가까이 가지 마시고 태풍으로 인한 강한 바람으로 인해 공사자재가 넘어지거나 날아가 피해를 입으실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는 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외출을 최대한 삼가시고 실내의 모든 문들은 잘 닫고 창문이나 유리문에서는 되도록 떨어지기를 추천드립니다.